성남시 삼평동 봇들저류지에 '청년 위한 공유형 임대주택 추진'

유수지 복개해 나온 부지에 4층 규모 공유형 임대주택 건설 모색

이욱호 기자 | 기사입력 2018/11/30 [18:30]

성남시 삼평동 봇들저류지에 '청년 위한 공유형 임대주택 추진'

유수지 복개해 나온 부지에 4층 규모 공유형 임대주택 건설 모색

이욱호 기자 | 입력 : 2018/11/30 [18:30]

▲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봇들저류지 공원 위치도     © 이욱호 기자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내 봇들저류지 공원 인근(분당구 삼평동 667번지)에 청년들을 위한 공유형 임대주택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27일 '2030세대 공유형주거시설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사업은 삼평동 봇들공원 내 유수지를 복개하고, 자연녹지를 중복결정, 새로생긴 부지에 공유형 임대주택을 추진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공원시설이나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수용량 및 공원시설 유지, 재해시설 설치 등을 사전 조건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될 경우 들어서게 될 공유형 임대주택의 규모는 복개지의 특성 상 4층 안팎의 작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 상반기 까지 타당성 용역 및 환경.교통.경관 등의 영향을 분석하는 사전절차를 거쳐 사업의 유효성을 판단한 후, 이후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직 가능성을 타진할 뿐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단계"라고 전제하며 "목표상으로는 2022년 연내에 완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아직 불명확하지만 복개비용 등을 고려해 약 3백원 정도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유형 임대주택이란 소형 단위세대 내 세탁, 건조, 조리 등의 기능을 공유시설에 집중해 입주민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주거서비스가 강화된 주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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