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진 의원 "도심 주거지역 주차문제, 특단의 대책 필요"

유 의원 "주차문제가 해결되면 공영재개발에 대한 욕구도 다소 감소할 것"

이욱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1 [17:08]

유중진 의원 "도심 주거지역 주차문제, 특단의 대책 필요"

유 의원 "주차문제가 해결되면 공영재개발에 대한 욕구도 다소 감소할 것"

이욱호 기자 | 입력 : 2019/03/11 [17:08]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유중진 의원     © 이욱호 기자



성남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패 및 본시가지 주민들의 재개발 요구 감소를 위해서는 특단의 주차문제 해결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유중진 의원은 11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 집행부에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주택의 노후화 개선은 소유주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임에 반해, 주차문제는 공적인 영역인 도시 인프라"라며 "주차문제가 해결되면 비좁은 도로문제와 교통문제도 어느 정도 완화되고, 주민들의 공영재개발에 대한 욕구도 다소 감소하리라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주차대책관련 조직 및 인원 확충과 함께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주차난 심화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가칭)주차환경개선협의체」를 도입하고, 수정구나 중원구 저밀도 주거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시 자원배분의 최우선순위를 주차장 확보에 둘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시에서 추진 중인 '내집주차장설치사업'의 경우, 적은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연간 실적이 4~5건임을 지적하며, 현행 2백만원 정도인 보조금을 타 지자체의 사례(인천시 650만원, 서울시 850만원)를 참고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실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대형건물이나 학교 부설주차장의 야간 개방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력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을 보다 강화하고, 기존 주차장의 주차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 민간주차장과의 공유주차시스템 도입 및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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