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하남 추가 연장 조건부 승인... ‘강일~미사구간’과 광역철도 지정되어야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 BC값 0.74... ‘강일~미사구간’과 함께 광역철도로 지정할 것을 전제로 계획에 반영

이욱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16:38]

9호선 하남 추가 연장 조건부 승인... ‘강일~미사구간’과 광역철도 지정되어야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 BC값 0.74... ‘강일~미사구간’과 함께 광역철도로 지정할 것을 전제로 계획에 반영

이욱호 기자 | 입력 : 2019/02/20 [16:38]

▲     © 이욱호 기자



좌초 위기에 놓였던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이 도시철도망계획에 조건부로 포함됐다.

 

서울시는 20일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결과 발표를 통해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고덕강일1~강일) 노선을 서울시 철도망계획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가지 조건이 붙게됐다. 서울시는 4단계 추가연장 구간만으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BC값)이 0.74로 기준치인 1에 못미치기에, 2021년 후속구간인 ‘강일~미사구간’과 함께 광역철도로 지정할 것을 전제로 이번 도시철도만 구축계획에 반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4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수립 중이며, '고덕강일1~강일' 구간과 '강일~미사구간'이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사업 추진이 확정된다.

 

이날 발표한 계획안은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4월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 요청을 하게되며, 국토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된다.

 

이번 발표가 나오기 까지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까지 잇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고덕동~강일동)이 사업성의 미비로 인해 서울시 추진 사업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예측들이 퍼지며, 하남시민들의 우려 및 반발이 확산된 바 있다.

▲     © 이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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